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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자녀교육TIP

나무심기 도와주는 욱스베이비 지난 주말 막내가 나무심기를 도와주었다. 이제 제법 커서 아빠일을 도와주곤 한다. 나무 심는것좀 도와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따라나선다. 이른봄이지만 한낮의 태양은 뜨거웠다. 아들녀석이 좀 더웠는지 조금 돕다가 아빠차에가서 좀 쉰다고 한다. ^^ 그래~~ 아빠가 혼자 할께!! 한참을 심고 있으니 다시 아빠한테 온다. 그리고는 다시 돕는다. 기특한 녀석!! 지난주말 아로니아와 체리나무, 오미자 등등 60주 를 심었다. 이제 나무를 심을곳도 없다. 너무 많이 심어서 이제 중간중간 베어야 할 지경이다. 이번주말은 키위나무를 심어야 한다. 거름도 내야하고 ... 할일이 태산이다. 더보기
초딩 2학년 스스로 알아서 하기!! 습관의 중요성 초등학교 2학년 욱스베이비 이제 제법 초등학생같은 모습이다. 반에서 키가 제일 작다고 하는데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다. 나도 사실 고등학교 1학년때 까지는 반에서 7번 전후였다. 아빠를 닮았다면 늦게 클것이라 믿는다. 아이들은 스스로 하기가 참 쉽지 않다. 부모가 알아서 해주는것이 대부분 아이들에게 잘못된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아주 어렸을때부터 먹여주고 입혀주고 씻겨주고 하는 이런 것들이 아이들이 스스로 하게 하는 습관에서 멀어지게 한다. 밥을 먹을때부터 스스로 숫가락을 쥐어주고 혼자 먹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모의 입장에서는 속이 터지는 일이다. 옷에 흘리고 먹는것 보다 흘리는게 많고 이런 저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결국엔 먹여주고 만다. 이런 사소한 것들에서부터 아이들의 습관을 만드는것이다. 부모의.. 더보기
춘설내린 아침 등교길 절기상 춘분날입니다. 봄눈 내리는 날 아침 등교길에 아이들 태워다 주고 기념샷!!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녀석들이다. 더보기
2학년 욱스베이비 학부모상담전화 초등학교 입학식이 얼마 된것 같지 않은데 벌써 2학년이구나. 오늘 2학년 담임선생님의 상담전화가 왔다. 착한 우리 상욱이 학교생활 잘하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다니 안심이다. 요즘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걱정이다. 그래도 제 할일은 스스로 해주니 고맙고 기특하다. 학원다니느라 바쁜 욱스베이비... 사랑한다. 더보기
영풍문고 대전터미널점 나들이 간만에 아이들과 서점 나들이를 했다. 막내녀석 학교 숙제를 해결하고자 서점에 들렀는데. 참 무심한 아빠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점에 들르니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 눈치다. 이것저것 볼거리도 많고 특히나 책을 좋아하는 첫째녀석한테 특별히 좋은 책하나 사준 기억이 없다. 집에 책이 많이 있다고 생각만했지 아이들이 정말 읽고 싶어하는 책은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얼마나 서점을 가지 않았으면 몇년전에 없어졌다는 교보문고자리를 찾아갔다가 다시 발걸음을 돌렸는데 참 아이들 앞에서도 창피했다. 인터넷을 한번만이라도 검색했으면 바로 집근처에 서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텐데.. 아무튼 아이들과 집근처 대전복합터미널 동관에 위치한 영풍문고로 향했다. 다행히 대형마트가 쉬는 주라서 주차장은 다른때와 다르게 좀 한산한 편.. 더보기
겁많은 아들녀석 이빨뽑기 성공~~ 아들녀석 겁이 많아서 큰일이다. 치과라면 기겁을 하는 녀석인데 이빨이 얼마전부터 흔들려서 많이 흔들리면 뽑자고 하고 잊고 있었는데. 그동안 많이 흔들거렸는지 뽑을때가 되었나보다. 할아버지가 뽑아준다는것을 울고불고 난리를 쳤나보다. 퇴근하니 이녀석 눈이 부어있다. 집으로 가자마자 이빨을 뽑자고 설득해서 우는것을 타일러가면서 재빨리 뽑아줬다. 이녀석 엄청 시원했나보다. ㅎㅎㅎ 그동안 먹는게 시원찮다 했더니 이빨이 흔들거리니 제대로 먹지도 못했나보다. ㅎㅎㅎ 더보기
시디즈 링고의자에서 열공중 욱스군방에 드디어 의자가 생겼다.ㅎㅎㅎ 그동안 책상만 있고 의자가 없어서 책상을 사용하지 못했었는데이제 책상이 자기 역할을 하게 되었다.의자는 시디즈 링고 (?) 라는데 뭐 사실 난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아내가 좋다고 하면서 샀는데 좀 짱짱하긴 한거 같다. 조립은 그리 어렵지 않다 반조립상태로 오기 때문에그냥 바퀴와 실린더 등을 끼우기만 하면 된다. 등받이가 앞뒤로 움직이는 점이 좀 색다르다는거그리고 발받침이 있다는게 좀 다른거 같긴 하다.내가 앉아본 좀 탄탄한거 같긴한데 그닥 편하진 않은거 같다.(ㅎㅎ 개인적인 느낌)과학적으로 만든 의자이겠지만 아이들 공부할때는 집중이 잘되려나? 요녀석 의자가 맘에 드나보다.집중해서 공부를 하고 있다.ㅎㅎㅎ 열공중인 욱스군...수학삼매경에 빠져있다.매일매일 수학, 국어.. 더보기
일광욕 즐기는 욱스베이비 오전예배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 일광욕을 즐기는 욱스군. 자세 좋고 여유가 느껴지는 포스~~ 3월 날씨 치고는 참 더웠던 지난 주일이었다. 이제 봄가을이 사라지고 있는거 같다. 해가 갈수록 점점더 봄가을이 짧아지는거 같은 느낌이다. 3월 한낯의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니 4월쯤이면 반팔을 입고 다녀도 될듯하다. 봄의 여유를 느낄 시간도 없이 금방 더운 여름이 온다는 것은 정말 싫다. 아~~ 한겨울 출생인 나로선 한여름을 버티기가 버겁다. 아들녀석은 여름에 태어나서 그런지 태양이 좋은가 보다. ㅎㅎㅎ 학교들어간지 2주차 이제 제법 적응이 된 모양이다. 첫주에는 날마다 울었다고 하더니 2주차는 울지 않았다. 이제 적응했다면서 잘난척한다. ^^ 그래 잘하고 있구나 우리 아들.. 조금만 더 힘내면 이제 완전하.. 더보기
자기주도학습 훈련중인 욱스베이비 ㅎㅎ 요즘 욱스군이 입학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요녀석 학교안가면 안되냐고 물어본다. 학교생활 2주째 접어든 오늘 하교후에 전화가 온다. 오늘은 안울었다고.. ^^ 요녀석 집에가면 잘했다고 안아주고 칭찬해줘야겠다. 입학전부터 하던 국어와 수학 공부에 제법 적응이 되어가고 있다. 큰애는 사실 자기주도학습이 잘 안된다. 이녀석 만큼은 꼭 습관을 들여줘야겠다. 욱스군은 공부하는데 별 거부반응이 없어보인다.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시키는 공부인데 군소리 없이 하는 편이다. 수학은 빨리 끝내고 국어를 한다. 글씨도 야무지게 쓴다. 퇴근하면 많은 칭찬을 해줘야겠다. 저번주만해도 하루한번은 울고 왔다고 이야기하던 욱스군. 오늘은 한번도 안울었다니.. ^^ 치킨이라도 사줄까? 더보기
아침잠에서 덜깨 비몽사몽 학교가기 힘든 욱스베이비 욱스베이비 이제 학교생활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아침에 만날 일어나기 힘든 모양이다. 비몽사몽 깬듯 자는듯 오늘도 어기적거린다. 화장실 문턱에 앉아서 자는지 눈을감고 있다. ㅎㅎㅎ 아직도 적응하려면 한두달은 지나야겠지? 눈물이 많은 녀석이라서 학교에서 하루한번씩 운다. 엄마 아빠 보고싶어서 운다 아직 학교환경이 낫설어서 그런지 부담스러운 모양이다. 학교안가면 안되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오늘만 쉬면 안되냐고하고... 조금 안스럽기도 하다. 머리에 까치집을 지어서 매일 아침마다 물바르기(ㅎㅎ) 신공으로 뜬머리를 정리하는데 이제 제법 요령이 생겼다. 애절한 눈빛으로 아빠를 바라보는 욱스베이비군.... 그래도 학교는 가야해~~~ 이녀석 이모말씀이 너 학교안가면 엄마, 아빠 경찰에 잡혀가!! ㅎㅎㅎ 욱스야 엄마, 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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