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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자녀교육TIP

초딩 2학년 스스로 알아서 하기!! 습관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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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욱스베이비

이제 제법 초등학생같은 모습이다.

반에서 키가 제일 작다고 하는데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다.

나도 사실 고등학교 1학년때 까지는 반에서 7번 전후였다.

아빠를 닮았다면 늦게 클것이라 믿는다.

아이들은 스스로 하기가 참 쉽지 않다.

부모가 알아서 해주는것이 대부분 아이들에게 잘못된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아주 어렸을때부터 먹여주고 입혀주고 씻겨주고 하는 이런 것들이 아이들이 스스로 하게 하는 습관에서 멀어지게 한다.

밥을 먹을때부터 스스로 숫가락을 쥐어주고 혼자 먹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모의 입장에서는 속이 터지는 일이다.

옷에 흘리고 먹는것 보다 흘리는게 많고 이런 저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결국엔 먹여주고 만다.

이런 사소한 것들에서부터 아이들의 습관을 만드는것이다.

부모의 교육관은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도 막내녀석은 지금도 가끔 밥을 먹여준다.

외할머니 밑에서 자라온 녀석이다 보니 밥을 먹을때도 할머니가 먹여주던 습관이 지금까지도 가끔 행해진다.

물론 먹여주는것이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아이의 스스로 하는 습관에 조금의 영향은 있다.

 

 

 

조금 자란 후에 습관을 바꾸는 것은 여간 힘든것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은 신발정리를 잘 하지 않는다.

현관 입구에서나 화장실 슬리퍼를 사용하고 그냥 벗어두는게 일상이다.

아빠가 꼭 한마디 해주어야 신발정리를 한다.

처음부터 스스로 하는 습관이 되질 않아서 그렇다.

뭐든 처음이 중요하다.

공부하는 습관도 마찬가지이다.

어려서 부터 공부하는 습관, 오래앉아있는 습관을 길러줘야 고학년으로 갈수록 힘들어 하지 않는다.

저학년은 다소 어렵지 않다고 느껴지겠지만, 4학년부터는 제법 난이도가 높아져서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잃기 쉽상이다.

적어도 3학년전까지는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래 앉아있는 습관, 공부할때는 30분을 하더라도 집중해서 !!

큰아이는 5학년이어서 습관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

작은 아이라도 더 늦기 전에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습관을 들여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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