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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막내가 나무심기를 도와주었다.
이제 제법 커서 아빠일을 도와주곤 한다.
나무 심는것좀 도와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따라나선다.
이른봄이지만 한낮의 태양은 뜨거웠다.
아들녀석이 좀 더웠는지 조금 돕다가 아빠차에가서 좀 쉰다고 한다. ^^
그래~~ 아빠가 혼자 할께!!
한참을 심고 있으니 다시 아빠한테 온다.
그리고는 다시 돕는다. 기특한 녀석!!
지난주말 아로니아와 체리나무, 오미자 등등 60주 를 심었다.
이제 나무를 심을곳도 없다.
너무 많이 심어서 이제 중간중간 베어야 할 지경이다.
이번주말은 키위나무를 심어야 한다.
거름도 내야하고 ... 할일이 태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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