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으로 이사온지 1년이 지났다.
주택으로 이사와서 좋은점은 너무 많다.
아파트에 살던 편안함보다 조금은 불편하지만
금방 적응하면 훨씬 좋은 점이 많다.
먼저 불편한점을 나열하자면
겨울에 좀 춥다는 ㅎㅎㅎ
뭐 보일러를 빵빵하게 돌리면 되지만.. 경제적 여건상 후덜덜...
아파트야 위아래옆집에서 돌려대니 우리집은 덩달아 보온효과가 있다.
열손실이 없으니 그만큼 난방비가 적게 들어갔던거 같다.
그리고 두번째는 각종 쓰레기(음식물, 분리수거 등)처리가 좀 불편합니다.
집앞에 내 놓으면 되긴 하지만 이거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
분리수거야 그냥 수거일 전날 저녁에 내다 놓으면 되지만
음식물쓰레기 아~~~ 진짜 불편합니다. ㅎㅎㅎ
아파트 살때야 출근하면서 버리고 가면 끝이었는데.
에효 주택은 음식물쓰레기 스티커 사서 붙이고 내다놓고 다시 들여놓고(분실가능성)
세번째. 이것저것 신경을 써야한다는 ㅎㅎㅎ
좀 게으른 사람은 그냥 아파트가 어울릴듯합니다.
좋은점이야 셀수없죠.
그중에서 좋았던것이 아이들이 신나게 맘대로 뛰어놀고 소리지르고 마당에서 흙장난하고 등등...
아이들에게 천국이네요.
우리 아들녀석의 경우 아토피가 있었는데
특히 건조한 겨울철이면 엄청나게 긁어대곤 했답니다.
중앙난방이라서 아파트안은 따듯하고 나가면 춥고하니
온도차로인한 코감기도 잘걸리는거 같더라구요.
주택으로 이사온지 1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긁는걸 보기가 힘듭니다.
이녀석 완전하게 아토피로부터 자유네요. ㅎㅎㅎ
예전엔 긁기에 바빴는데... 지금은 노는데 정신없습니다.
아토피치료 이것저것 많겠지만
환경이 제일 중요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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