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습관 중인 독서왕 욱스베이비~~~

아들녀석에게 책읽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요즘 바쁘다.

어릴적부터 습관을 들이게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서

초등학교 입학하기전에 서두르려 한다.

ㅎㅎㅎ 부모마음~~

 

 

이녀석 혼자는 잘 안 읽으려고 한다.

아빠나 엄마와 함께 읽는 걸 좋아한다.

이제는 혼자서 잘 읽지만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것을 좋아한다.

 

안되겠다싶어서

칭찬스티커와 휴대폰 사용하기 등등 당근책을 쓴다.

요즘은 그래도 제법 혼자 잘 읽는다.

 

아빠와 약속한것이 아침 어린이집가기 전 한권~!

저녁에 두권은 무조건 읽기...

 

아빠가 시키니 어쩔수 없이 하기는 한다.

그래도 요즘은 속도가 빨라졌다.

 

 

어린이집 가기 전 읽는 모습니다.

이녀석 처음에는 글자가 별로 없는 애기들 보는 책만 잔득 가져다 읽는다.

그건 반칙이야!!! 하고 아빠가 골라다 준다.

 

 

약 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책으로 골라준다.

글자수도 적당하다.

두권을 읽으면 약 15~20분정도이다.

이정도가 아이들의 집중도에도 좋을듯하다.

너무 글자가 많으면 아이가 실증을 낸다.

 

 

이제는 내용이 재미있는 책들은 몇번을 다시 읽는다.

장발장은 읽더니 불쌍하다면서, 그리고 재미있다면서

3~4번을 읽었다.

 

욱스베이비의 책읽는 습관이 잘 자리잡았으면 좋겠다.

어릴때의 지식은 정말 상당부분 책에서 습득하는듯하다.

 

우리집 큰녀석은 가끔 어떻게 저런걸 알지? 할정도로 놀라운 말들과 질문을 한다.

그럼 어디서 알았니? 물어보면

거의 95% 이상은 책에서 봤다고 한다.

이래서 독서가 중요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