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스베이비] 해열제 맥시부펜

 

 

아들녀석이 지난주 열감기로 고생하더니

주말에는 약을 안먹고도 잘 버틴다.

기침도 거의 안하고, 콧물도 없는것 같고,

제일 중요한 열이 안오른다.

 

욱스가 열오를때마다 챙기는 맥시부펜.

그전엔 이것저것 약국에서 그냥 달라구 하는데.

요즘엔 요녀석을 처방해준다.

그리고 이약이 우리욱스하고 잘 맞는것 같기도 하고

약먹을때 덜힘들어한다.

 

집에 항상 상비하고 있다. 혹시몰라서.. ㅎㅎ

 

근녀석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는 거의 약을 먹는일이 없다.

어릴때는 항생제를 달고 살았는데...

 

 

둘째녀석은 정기적으로 열감기가 온다..

원래가 미열이 있는 녀석인데. 열이 한번 오르면 39도가까이 훌쩍 올라버린다.

 

근데 둘째다보니 대처가 설렁설렁하다.

큰애때는 열만있으면 응급실가기 바빴는데..

이녀석은 어지간한 일로는 응급실 안간다...

얼마전 팔꿈치가 삐끗해서 가긴 했는데...

 

각설하고.. 맥시부펜 해열제 나름 만족스럽다.

포도향이 첨가된 것이 어린아이들이 먹기 수월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