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풍문고 대전터미널점 나들이 간만에 아이들과 서점 나들이를 했다. 막내녀석 학교 숙제를 해결하고자 서점에 들렀는데. 참 무심한 아빠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점에 들르니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 눈치다. 이것저것 볼거리도 많고 특히나 책을 좋아하는 첫째녀석한테 특별히 좋은 책하나 사준 기억이 없다. 집에 책이 많이 있다고 생각만했지 아이들이 정말 읽고 싶어하는 책은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얼마나 서점을 가지 않았으면 몇년전에 없어졌다는 교보문고자리를 찾아갔다가 다시 발걸음을 돌렸는데 참 아이들 앞에서도 창피했다. 인터넷을 한번만이라도 검색했으면 바로 집근처에 서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텐데.. 아무튼 아이들과 집근처 대전복합터미널 동관에 위치한 영풍문고로 향했다. 다행히 대형마트가 쉬는 주라서 주차장은 다른때와 다르게 좀 한산한 편.. 더보기 반응형 이전 1 다음